
미 상원 군사위, 한국 핵추진 잠수함·중국 영향력 점검 요구
게시2026년 6월 18일 16: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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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부속 보고서에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특별 관심 사안으로 지정하고, 내년 2월 1일까지 핵확산 위험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보고하라고 국방부에 요구했다.
군사위는 한-미 잠수함 제조 협력을 지지하면서도 핵잠 도입에 따른 막대한 건조·운용·정비 비용이 한국군의 예산 우선순위를 바꿔 연합방위 역량과 북한 핵·미사일 대응 역량 확보에 부담을 줄 수 있는지 따져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내 중국 공산당의 악의적 영향력이 미국 방위 이익에 미치는 영향도 브리핑 대상으로 포함했다.
미국은 동맹국 조선소 활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되 건조 기술의 미국 내 이전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미국 조선업 기반 회복을 추진 중이다. 전작권 전환 완료 자체를 의회 인증 대상으로 규정하고 2030년까지 90일마다 보고하도록 강화했다.

미 상원 군사위 “한국 핵잠 협력 지지”…전작권 전환 의회 통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