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투 운동 피해자 김현진씨 별세
게시2026년 4월 18일 07: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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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명 시인 박진성씨의 성희롱 피해를 폭로한 김현진씨가 28세의 나이로 17일 숨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인의 법률대리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추모의 글을 남겼다.
고인은 2015년 당시 17세 때 박씨로부터 성적 메시지를 받았고 2016년 10월 트위터에 익명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박씨는 이를 '허위 미투'라고 주장하며 고인의 신분증과 실명을 공개하는 등 2차 피해를 입혔다.
법정 공방 끝에 박씨는 2024년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고인의 용기 있는 폭로는 문단 내 성폭력 문제를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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