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유휴 공공시설 활용한 '액티브 시니어 은퇴자 마을' 공약 발표
게시2026년 4월 6일 14: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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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4일 제주청소년수련원을 은퇴자 마을로 전환하는 공약을 내놨다. 1994년 개원한 청소년수련원을 '노유자시설' 또는 '숙박시설'로 용도 변경해 생활관 56실을 주거 객실로 리모델링하고 커뮤니티센터·체육시설·카페·정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 공약은 도시 은퇴층의 제주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장기 체류에 따른 지역 소비 증가, 방치된 공공시설 유지비 부담 축소를 목표로 한다. 공공이 시설을 보유·관리하고 민간 전문기관이 운영하는 민관 협력 모델을 검토하며, 청소년 문화활동 기능을 일부 유지해 기존 국비 반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은퇴자 마을의 성공 여부는 시설 조성보다 운영 모델과 지역 연계에 달려 있다. 제주가 관광객 중심 소비 구조에서 벗어나 장기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로 지적된다.

오영훈 “청소년수련원 은퇴자 마을로 바꿔 생활인구·지역소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