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급상승, 한국 산업 위협 심화
게시2026년 8월 11일 00:4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중국 기업들이 배터리, 드론, 산업용 로봇은 물론 조선, 자동차 등 한국의 주력산업까지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LNG선 건조량에서 한국을 처음 앞지른 중국은 올해 상반기 격차를 더 벌렸으며, 중남미에서 팔린 전기차 10대 중 9대가 중국 브랜드일 정도로 자동차 시장 침투가 심각하다.
중국 기업의 가장 큰 변화는 '가성비'에서 탄소중립, AI, 자율주행 등 글로벌 기업과 같은 수준의 경쟁력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정부 지원과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도 이미 이러한 위협을 체감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을 6개 분야로 제한하고 국내 판매 조건을 붙이는 등 미흡한 지원책을 펴고 있어, 지금이라도 비상한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초격차 산업마저 중국에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취재수첩] 中 치고 나가는데…규제에 발 묶인 韓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