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로 묶인 154조원, 사전 설계로 풀어야
게시2026년 3월 7일 08: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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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치매 환자 124만명 중 76만명이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총 자산은 약 154조원에 달한다. 1인당 평균 2억원 규모의 자산이 치매 진단 후 판단 능력 상실로 사실상 동결되는 '치매머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치매머니의 본질은 '보유와 통제의 분리'로, 금융기관이 분쟁 우려로 거래를 제한하면서 의료비와 돌봄 비용이 계속 발생해도 자산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부 추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 보유 자산은 2025년 172조원에서 2050년 488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매머니 문제 해결은 임의후견제도, 치매안심신탁 등 사전 설계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치료로 발병 시점을 늦추는 두 가지 축으로 진행돼야 한다. 일본·미국·영국 등 초고령사회 국가들은 이미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설계 제도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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