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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KBO 통산 2600안타 달성

게시2026년 4월 15일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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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43)가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KBO 통산 26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손아섭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최형우는 7회초 우전 안타로 대기록을 수확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3볼넷을 얻어내며 삼성의 6-5 역전승을 견인했다.

최형우는 2002년 삼성 지명 이후 2008년 재입단해 2011~2015년 5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4차례 통합우승을 이끈 '왕조의 중심 타자'다. 2017~2025시즌 KIA에서 활동한 후 올 시즌 삼성으로 복귀했으며, 통산 2328경기 출전에 타율 0.310, 423홈런, 1750타점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오랜 시간 야구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기록"이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14경기에서 타율 0.286, 4홈런, 13타점을 올리며 삼성 타선의 중축을 담당하고 있다.

왕조의 중심 타자인 최형우. 사진=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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