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과 미용시술 쏠림, 의료수가 구조의 문제
게시2026년 6월 14일 14: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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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진료보다 미용시술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피부과가 증가하면서 환자들이 원하는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도 피부과를 진료과목으로 표시할 수 있어 환자는 의료기관 구분이 어렵다.
급여 진료인 피부질환 치료는 의료수가가 정해져 있어 진료 시간이 길어도 수익이 증가하지 않지만, 비급여 항목인 피부미용 시술은 의료기관이 가격을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다. 2025년 외국인 환자 중 피부과 이용이 62.9%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86.2% 증가했고, 국내 1만5000곳의 피부 진료 병의원 중 전문의 진료 기관은 약 1516곳에 불과하다.
의료시장의 경제적 구조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피부질환 진료의 가치를 수가에 충분히 반영하고 질환 진료 선택 시에도 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보상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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