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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 극단적 발언에 국제사회 비난

게시2026년 8월 20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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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극우 성향 국가안보장관 이타마르 벤그비르가 가자지구에서 매일 밤 수십 명을 죽여야 한다는 발언을 해 국제사회의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벤그비르 장관은 지난 15일 팟캐스트에 출연해 '매일 밤 30~40명을 제거해야 한다', '그들을 인간이라 부르는 것 자체가 칭찬'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의 장노엘 바로 외무장관은 이 발언을 '참을 수 없고 비인간적'이라 평가했으며,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도 '비인간적이고 국제법을 거스르는 촉구'라며 규탄했다. 프랑스는 5월 23일부터 벤그비르 장관의 입국을 금지했고, 유럽연합은 불법 정착촌 확장에 관여한 이스라엘 정착민들에 대해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시행 중이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도 해당 발언을 '끔찍하고 위험하다'며 단호히 규탄했으며,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계속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 장관의 2023년 12월 모습.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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