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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유 탄생 100주년 기념전 '쉽게 닳지 않는 사람' 서울미술관서 개최

게시2026년 5월 1일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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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판화의 선구자 김상유(1926~2002)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서울미술관에서 8월 17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작가의 초기 판화 실험부터 말년의 유화 작품까지 100여 점을 선보이며 자연과 명상을 주제로 한 그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김상유는 1963년 마흔의 나이에 미술을 시작한 늦깎이 예술가로, 재료 부족 속에서도 국수 기계를 개조해 판화기를 직접 제작하며 한국 최초의 동판화를 시도했다. 독한 가스로 인한 시력 악화와 녹내장을 겪으면서도 작업을 멈추지 않았으며, 이후 목판과 유화로 작업을 확장해 동양적 미학을 구현했다.

전시는 서울미술관 설립자 안병광 회장의 20년간의 수집 활동으로 가능했으며, 최근 방탄소년단 RM이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극 과잉의 시대에 작가의 여백과 침묵이 역설적으로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상유의 '대산루'(1990). 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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