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당원게시판 관리 책임 결론
수정2025년 12월 30일 16:36
게시2025년 12월 30일 15:32
newming AI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30일 '당원게시판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한동훈 전 대표에게 관리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인 명의와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무감사위는 1428건의 게시글 중 87.6%가 단 2개의 IP에서 작성된 여론조작 정황을 확인했다. 디지털 패턴 분석을 통해 한 전 대표에게 적어도 관리 책임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는 당헌·당규에 따라 중앙윤리위원회에 송부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제기된 당원게시판 사건의 진상 규명과 당 기강 확립,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감사위는 관련자들의 탈당과 게시글의 대규모 삭제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속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문제 계정, 한동훈 가족 명의와 동일" 결론
장동혁, 한동훈 찍어내나..“당게 책임 있다” 감사결과 발표
[속보] 국힘 “한동훈 가족 5명 명의, 당원게시판 문제 계정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