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저가 태극기 공세에 국내 제조업체 존립 위기
게시2026년 8월 13일 17: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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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장당 100~200원대의 중국산 제품이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면서 국내 제조업체들이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국내 태극기 제조업체는 3~5곳만 남아 있으며 나머지는 OEM 방식이나 재가공으로 생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건비와 원단 가격 등으로 인해 국내 업체가 중국산과의 가격 경쟁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정치 집회 등에서 대량으로 사용되는 손 태극기는 가격이 구매를 좌우하면서 중국산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산 제품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
국기 게양 문화 약화로 가정용 수요가 줄어들고 태극기가 특정 정치 성향의 상징으로 인식되면서 국내 제조 기반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의 국기법처럼 국산 태극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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