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오야식' 식습관으로 20년 만에 49kg 달성

개그우먼 홍현희가 약 10kg 감량에 성공하며 20년 만에 49kg대 몸무게를 달성했다. 그는 '다이어트가 아닌 식습관 개선'이라며 '오야식(오일·야채·식초)' 루틴을 강조했다.

홍현희는 아침 오일 섭취로 포만감을 높이고, 식사 전 야채 섭취로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며, 식사 직전 식초 한 컵 섭취로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는 방식을 실천했다. 16시간 간헐적 단식과 함께 혈당 관리에 집중한 결과 건강한 체중 감량을 이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혈당 관리 중심의 식습관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장기적인 체중 유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체중계 숫자보다 생활 방식의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