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원작 낭독극 <새>, 아비뇽 초연 후 서울 상륙
수정2026년 9월 15일 18:02
게시2026년 9월 15일 17: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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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1장을 무대화한 낭독극 <새>가 10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국내 관객을 만난다. 프랑스 줄리 델리케 연출로 7월 아비뇽 페스티벌 초연 당시 이혜영·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했다.
제26회 SPAF는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등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해외 초청작 7편 포함 총 20편을 무대에 올린다. 제주 4·3 사건을 다룬 <새> 외에도 트랜스젠더 삶을 기록한 연극, 가상 전쟁을 다룬 오페라극 등이 포함됐다.
최석규 예술감독은 '예술의 다중우주'를 주제로 AI·디지털 시대 다양한 시선 공유를 강조했다. 속도·효율 중심 환경에서 예술가 관점을 극장 공간에 모으는 축제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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