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마지막 토요일, 진보·보수 양 진영 대규모 집회 개최
게시2025년 12월 27일 20: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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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와 보수 진영이 동시에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진보진영 촛불행동은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제171차 촛불대행진'을 개최해 내란전담재판부의 단죄를 촉구했고, 보수진영 대국본은 종로구에서 검찰청 해체 반대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를 표현했다.
촛불행동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내란특검의 무혐의 처리를 비판했으며, 윤미향 전 의원은 '사법부의 철밥통'이라고 표현하며 강남역까지 행진했다. 대국본 측은 'YOON AGAIN', '반국가 카르텔 즉각 구속' 등의 피켓을 들고 헌법 정신 계승을 주장했다.
정치적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 진영의 집회가 동일 시간대에 개최되면서 사회적 갈등이 심각한 수준임을 드러냈다. 향후 사법부 결정과 정치 상황에 따라 집회 규모와 강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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