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 차등 적용 요구 행정소송 제기
게시2026년 8월 10일 0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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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5일 서울행정법원에 최저임금 고시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결정되면서 월급 환산액(223만6300원)이 소상공인 월평균 영업이익(208만8000원)을 초과하게 되자 생존권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23.4%로 OECD 평균의 2배 이상이며, 지난해 폐업자 97만5681명 중 소상공인이 66.5%를 차지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31.6%로 전체 평균(12.4%)의 2배를 넘는 상황이다. 자영업자 총대출잔액은 1092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취약차주의 연체율은 2021년 4.36%에서 12.14%로 급증했다.
소상공인들은 획일적 최저임금제 대신 업종 특성에 맞는 차등 적용을 주장하며 헌법소원까지 불사할 태세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 개선과 소상공인 목소리 반영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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