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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삼성, 연장 11회 혈투 끝 3대3 무승부

게시2026년 8월 25일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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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시즌 13차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울 알칸타라와 오스틴 보스의 명품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양 팀이 팽팽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키움은 1회 김건희의 적시타와 3회 서건창의 솔로 홈런으로 3-1 앞서갔으나, 삼성은 4회 르윈 디아즈의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8회초 삼성 캡틴 구자욱의 2타점 동점 2루타로 3-3 균형을 맞춘 후 양 팀 불펜진의 호투 속에 11회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퀄리티스타트 달성과 불펜진의 집중력 있는 투구로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으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과 삼성의 경기. 투구하고 있는 키움 원종현.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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