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김기현 대표 사퇴 압박 전화 내막
게시2026년 10월 19일 05: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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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023년 12월 초순 김기현 대표 사퇴를 압박하라는 요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요구는 윤석열이 순방 중 대통령 전용기에서 장제원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전달한 것이었다.
이번 사태의 배경에는 2023년 10월 11일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가 있었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직을 잃은 뒤 치러진 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하면서 책임론이 김기현 지도부로 향했다. 김기현 대표는 2023년 초 전당대회에서 장제원 의원이 앞장선 친윤계 지원 속에 당대표로 선출된 인물이었다.
김기현과 장제원의 연대가 파국으로 끝난 배경에 이 같은 내막이 자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총선을 앞둔 여권 내 책임 공방이 당 지도부 재편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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