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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벽, 모친상으로 빈소 마련

게시2025년 12월 28일 14:43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방송인 이상벽이 28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상벽의 모친 김신자 씨가 향년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이상벽과 딸 이지연 아나운서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30일 오전 9시 엄수되며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이상벽은 9남매 중 7남매가 생존해 있으며, 형이 먼저 세상을 떠나 장남이 됐다.

이상벽은 지난 9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101세 모친이 정정하시고 유머 감각도 있으시다며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1968년 CBS 라디오로 데뷔해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MC로 활약했다.

방송인 이상벽이 모친상을 당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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