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의 PCS 사업 진출과 미국·한국의 스캔들
게시2026년 4월 27일 14: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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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개발한 CDMA 기술은 1993년 미국 이동통신 표준으로 인정받았고, PCS 시장 진출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얻었다. 미국은 PCS 주파수를 경매로 배분했으나 C블록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퀄컴이 스프린트PCS에 2억 달러를 지원하고 넥스트웨이브 설립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한국은 1996년 PCS 주파수를 심사 방식으로 배분했으나 정부가 심사 기준을 막판에 변경해 삼성·현대 컨소시엄인 에버넷을 탈락시키고 LG텔레콤을 선정했다. 이석채 당시 정통부 장관이 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받았고 직권남용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개입 의혹까지 불거졌다.
미국의 넥스트웨이브는 47억 4,000만 달러에 주파수를 낙찰받았으나 1998년 투자 부족을 이유로 파산 선언했고, 양국 모두 PCS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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