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민주당TV' 출범 한 달, 김민석 대표 발언 부각 논란
게시2026년 9월 30일 21: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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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출범한 지 한 달을 맞은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를 두고 현안 대응이 빠르다는 호평과 함께 김민석 대표의 발언만 부각된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김 대표는 30일 민주당TV에 출연해 "당의 기조와 입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자평했고, 구독자도 지난달 1일 48만여 명에서 61만여 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다만 김 대표가 논쟁적 사안에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여당으로서 포용적인 모습보다는 배타적인 모습이 부각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미애 의원은 "김 대표는 국정운영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대한 기대로 당선됐는데 최전방 공격수 역할은 적절치 않다"며 비판했고, 당내 개혁파 지지 당원들도 "개혁파를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민주당TV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김 대표의 역할을 점차 축소하고 다양한 의원들에게 발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기 최고위원은 "김 대표가 일정 궤도까지 올려놓는 데 역할을 했다"며 향후 출연진 다양화를 예고했다.

'김민석 아침방송' 민주당TV 한 달…현안 대응 빨라졌지만 '원톱 쏠림'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