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센터호크, 한국 AI 데이터센터 거점 전망
게시2026년 10월 12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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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호크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데디 이스칸다르는 2026년 10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동북아시아 주요 AI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AI 확산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의 기술 인력과 반도체 산업 기반이 해외 투자를 끌어들일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데이터센터 용량은 3년 전 약 500㎿에서 현재 1GW로 두 배 늘었으며 2~3년 안에 2GW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 전력 부족과 건설 인력 문제로 신규 공급에 7~10년이 걸릴 수 있고 홍콩은 미·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이 부담으로 꼽힌다. 다만 수도권은 전력망과 용지 확보에 제약이 커 전력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윤병욱 데이터센터호크 한국 대표는 추론용 시설은 수도권에, 학습용 시설은 지방에 두는 입지 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정부 기관이 합의해 전력을 집중 공급하는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장기적으로 육성하고 해외 투자자 유치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亞 허브 … 韓이 차지할 가능성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