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교집합: 다름을 연결로' 개최
게시2026년 6월 13일 19:0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제27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주최 측 추산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집합: 다름을 연결로'를 구호로 내걸고 퀴어퍼레이드와 다양한 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대한조계종, 개신교 퀴어 연대단체, 국가인권위원회 앨라이 모임 등 종교·시민단체들이 부스를 차리며 성소수자들을 환대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간에서 연인과 손을 잡고 무지개 깃발을 흔들며 축제를 즐겼다.
일부 기독교 단체의 혐오 발언이 있었지만 참여자들은 흥겨운 모습으로 이를 지나쳤다. 관광버스 탑승객, 카페 시민 등 일반인들도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연대의 마음을 보탰다.

스님은 무지개 팔찌 매어주고, 부부는 아기 안고 ‘백일떡’ 나눠…서울퀴어문화축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