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 올해 FDI 7억9000만달러 기록
게시2025년 12월 31일 13: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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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의 2025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7억9000달러를 기록해 최근 6년간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6억달러를 초과한 실적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바이오 기업 싸토리우스(2억5000만달러), 반도체 후공정 기업 앰코테크놀로지(1억8000만달러), 해상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1억2000만달러) 등이 포함됐다. 송도·영종·청라 등 3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가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K-콘랜드' 프로젝트,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외국인직접투자 7.9억달러...6년이래 최대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