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재벌들, 과학기술·교육 분야 기부 집중
게시2026년 7월 23일 15: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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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벌들의 자선 기부가 과학기술과 교육 분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이 고향 푸젠성에 2억위안을 기부했고,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과 천광밍 투자자 등도 대학 캠퍼스와 과학 연구에 1억위안 이상씩 기부했다.
중국 정부가 AI와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면서 기업인들의 기부 방향이 정책 기조에 맞춰지고 있다. 덩궈성 칭화대 교수는 미국처럼 중국에서도 자선 기부가 대학으로 흘러가 과학 연구와 혁신을 지원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체 기부 규모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억위안 이상을 기부한 기업인은 14명으로 총 38억위안 이상이었으나, 2022년에는 49명이 728억위안을 기부해 큰 낙폭을 보였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기 둔화로 기업인들의 자산이 줄어들면서 기부 여력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中재벌 “기부도 애국적으로”…과학기술·교육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