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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양인 2세 마릿 킴, 3기 진실화해위에 어머니 사건 제출

게시2026년 4월 7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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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적의 해외입양인 2세 마릿 킴(31)씨는 2월26일 3기 진실화해위 출범 첫날 해외입양 피해자 311명을 대표해 어머니 김지미의 진실규명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3기 진화위에 제출된 제1호 신청이었다.

마릿 킴씨의 어머니는 1973년 3살 때 네덜란드로 입양되었으나 인종차별과 성폭력 트라우마로 우울증을 앓다 2008년 생일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광주 보육원 기록에는 친부모 정보와 정확한 생일이 있었으나 입양기관 한국사회봉사회(KSS)로 넘어가며 정보가 삭제되어 어머니는 평생 자신이 '고아'라고 믿었다.

마릿 킴씨는 현재 회고록 '주근깨의 흔적'을 집필 중이며 입양인 정보 투명성 문제와 사후 서비스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그는 한국 정부의 한부모 지원 강화와 미혼모·미혼부에 대한 낙인 제거를 주장했다.

네덜란드 국적의 해외입양인 2세 마릿 킴(Marris Kim)씨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한겨레와 만나 어머니 생전에 찍은 본인의 가족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야기하고 있다. 가족사진 가운데가 본인이고 오른쪽은 한 살 터울의 여동생, 왼쪽은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이다. 어머니는 2008년 세상을 등졌고, 남동생은 이 사진을 찍고 두 달 뒤 의료사고로 사망했다. 고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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