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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6개 정당·우원식 의장, 6·3 지방선거 동시 개헌 투표 추진

게시2026년 4월 1일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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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제외한 6개 정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6·3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칠 개헌안 발의를 공식화했다. 개헌안에는 헌법 제명 한글화,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 수록, 국회의 계엄 해제권 강화, 지역 균형발전 의무 명시 등이 포함됐다.

개헌안 본회의 통과에는 재적의원 295명 중 3분의 2인 197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6개 당 소속 의원 187명만으로는 부족해 국민의힘에서 최소 10명의 찬성이 필수적이다. 5월 10일까지 본회의를 통과해야 6·3 지방선거와 동시 투표가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개헌안에 반발하고 있으며, 장동혁 대표는 이것이 현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위한 전 단계라고 의심했다. 개헌 추진의 성패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전적으로 달려 있는 상황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관련 공동선언문을 공개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우 의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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