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나우, 한국 기업 AI 성숙도 52점으로 평가
게시2026년 9월 3일 14: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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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와 쏘트랩이 발표한 '2026 엔터프라이즈 AI 성숙도 지수'에서 한국 기업의 AI 성숙도는 52점으로 아시아·태평양 평균과 같았다. AI 관련 지출 증가율은 약 120%로 글로벌 평균보다 높지만 실제 업무 적용 단계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의 52%가 AI 에이전트를 도입했으나 자율형 워크플로를 적용한 기업은 9%에 그쳤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한 기업은 2%에 불과했다. 기존 업무 방식은 유지한 채 문서 작성이나 검색 등 일부 업무에만 AI를 붙이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현상준 서비스나우 지역부사장은 "이제는 AI를 얼마나 많이 쓰느냐보다 실제 업무에 얼마나 잘 연결하고 비용 대비 성과를 내느냐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업 간 AI 경쟁은 모델 선택보다 업무 혁신에서 갈릴 것으로 예측했다.

AI에 돈 쏟아붓는데…"한국 기업 52점" 충격 성적표 받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