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 '갑질 의혹'으로 논란
게시2026년 2월 26일 11: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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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모욕죄 등이 우려되는 언행이 다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26일 공제조합에 문제 발언에 대한 법률 검토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2024~2025년 운영위원회 내에서는 특정 개인이 공개 석상에서 사람을 비난하고 욕설에 준하는 비칭과 모욕적 표현을 반복했으며, 일부 발언은 형법상 모욕죄나 명예훼손 성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말과 명령조의 고압적 태도, 마이크를 끄는 행위 등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개인의 부적절한 언행이 기관 전체의 신뢰와 품격에 직결된다며 임직원을 존중하지 않는 기관이라는 인식이 형성되면 조직의 대외 신뢰도가 낮아지고 인재가 떠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건설공제조합은 국내 최대 종합건설금융기관으로 최근 건설업계 불황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