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쟁 여파로 한국 경제 변동성 확대
게시2026년 4월 14일 0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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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발발한 중동 전쟁이 39일 만에 일시 휴전에 들어갔으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IMF는 세계 원유 공급 13%, 천연가스 공급 20% 차질을 예상하며 고물가와 저성장 심화를 경고했다.
한국의 주가와 환율 변동성이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 변동성은 코로나 팬데믹 직후보다 20% 이상 높으며, 환율 변동성도 4월 초 역대 세 번째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한국은행과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없었다면 변동성은 더욱 심화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요인도 변동성 확대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 제조업 23개 업종별 채산성 변동성과 비제조업 자금사정 변동성이 모두 2016년 이후 정점을 기록하며 업종 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정책당국의 선제적 시장 소통과 제도 개혁을 통해 시장 불안심리를 잠재우고 정책적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다산칼럼] 커지는 변동성, 경각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