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 63억달러 해킹, 가상자산 거래 안전성 우려
게시2026년 11월 2일 05: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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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인마켓거래소 프라뱅과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해킹이 잇따라 발생하며 거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바이낸스에서는 역대 최대인 63억달러(약 8조4천억원)가 유출됐다. 가상자산 업권에서는 고객 자산이 직접 표적이 되고 있어 파장이 클 전망이다.
티알엠랩스의 11월 1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가상자산 해킹 피해는 280억달러에 이르며, 올해는 87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거래소가 주문 접수, 매매 체결, 자산 보관을 모두 맡아 한 곳만 뚫려도 거액이 유출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자금융거래법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적용되지 않아 규제 공백이 지적된다.
바이낸스는 보안 점검을 이유로 11월 1일까지 출금을 중단했으며, 재개 이후 고객 인출이 몰릴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불안이 확산되면 스테이블코인 현금화와 미국 국채 매도 압력으로 전통 금융권에 리스크가 번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번 해킹이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신뢰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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