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 구조적 위기 심화, 정책 전환 필요
게시2026년 8월 11일 17: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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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처했다. 전체 자영업자의 74.5%가 고용원 없이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폐업자는 97만5681명으로 신규 사업자 100명당 83.5명이 폐업해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영업 연체액도 1분기 말 22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에 달했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19.5%로 주요 선진국의 2~3배에 달한다. 조기 퇴직자들이 퇴직금을 들여 음식점·카페 등 생계형 창업에 나서는 구조가 고착되었고, 고용 절벽에 부딪힌 청년들도 창업으로 몰리고 있다.
기업 일자리 확충을 통해 자영업자들을 임금 근로자로 흡수하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 규제와 세제 부담 합리화, 임금격차 축소, 직무교육 강화,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 일자리 확충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
가족노동 의존해 버티는 자영업, 기업 일자리 창출이 답이다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