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신년사에서 평화협정 '10% 남았다' 선언
게시2026년 1월 1일 22: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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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25년 12월 31일 신년사를 통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정이 90% 준비됐으며 10%만 남았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진행 중인 종전 협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10%가 사실 모든 것"이라며 "평화의 운명,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운명을 결정하고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는 10%"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조건의 협정에는 서명하지 않을 것이며, 무슨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평화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했다. 협상의 주요 쟁점은 우크라이나의 동부 돈바스 철군 문제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전체에서의 우크라이나 병력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돈바스 철수만으로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러시아의 주장을 기만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강력한 협정에 서명할 것이며, 단기가 아닌 다년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해 협상의 난항 속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견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젤렌스키 “평화협정까지 10% 남았다…약한 협정엔 서명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