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풀해녀학교, 신입생 45명 입학식 개최
게시2026년 5월 4일 14: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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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일 한수풀해녀학교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45명의 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67명이 지원해 선발 과정을 거쳤으며, 제주 출신 34명과 타 지역 출신 11명으로 구성됐다.
신입생들은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물질 이론, 유영법과 잠수법, 해산물 채취 실습 등 현장 위주의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졸업 후 진짜 해녀가 되는 직업양성과정에 9명이 도전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안전 교육, 해녀 노래와 공동체 규범도 함께 익힌다.
한수풀해녀학교는 2008년 문을 연 이후 9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 중 70명이 현직 해녀로 활동 중이다. 제주해녀는 고령화로 매년 줄어들어 지난해 기준 2371명으로 5년 사이 1000명 이상 감소했으나, 신규 인력 양성을 통해 명맥을 잇고 있다.

사라지는 해녀 명맥 잇는다…제주 해녀학교 45명 입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