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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ISU 회장, 2030년까지 4년 임기 재선 성공

게시2026년 6월 12일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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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12일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제60차 ISU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2030년까지 4년의 임기를 더 수행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집행위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 회장은 2022년 ISU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출신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마케팅 혁신과 조직 개혁을 추진해 평가받았다. 2011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취임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제 스포츠 행정가로 활동했다.

이번 재선으로 한국은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영향력을 이어가게 됐다. 김 회장은 고(故)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와 조정원 현 WT 총재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국제연맹(IF) 회장 연임에 성공한 인물이 됐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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