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빌라·오피스텔 중심에 청년층 반발
게시2026년 8월 20일 17: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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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13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시가 4억원 이하 빌라·오피스텔 구매 시 연 3% 안팎의 금리와 LTV 80%를 제공하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신설했다. 그러나 청년층 반응은 냉담한데, 최근 10년간 지방 빌라 가격이 4% 하락하고 전국 평균 빌라 가격이 물가 상승률(25.5%)에 미치지 못한 23.3%만 올라 자산 증식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56%는 이미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자가 청년의 평균 주택 가격은 전국 4억5211만원, 서울 9억1443만원으로 정책 대상인 4억원을 크게 상회한다. 오피스텔 거주 청년은 6.2%에 불과해 정부의 주택 유형 추천과 실제 선호도가 괴리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률적인 4억원 기준보다 생활권별 중위 가격으로 대출 한도를 상향하고 아파트도 대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책으로는 청년들이 기존 거주 청년보다 열악한 주택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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