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중동 상황 대응 '관세·물류 비상 TF' 점검회의 개최
게시2026년 4월 13일 10: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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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3일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수출입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명구 청장 주재로 '관세·물류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6일 발표된 '관세·물류 종합지원 방안' 시행 한 달을 맞아 그간의 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관세청은 지난 한 달간 원유·나프타 등 긴급 수요물품 수입신고 121건에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했고, 출발하지 못한 수출신고 4943건에 수출이행기간 연장을 승인했다. 석유화학업체 4곳에 2407억 원 규모의 관세 납부 기한 연장을 승인해 자금 부담을 완화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운송비용 상승분을 관세 과세가격에서 제외하는 '운임 특례 실무 지침'을 이달 중 시행한다.
관세청은 주요 에너지 품목 7개의 수입 가격을 매주 분석해 관계부처에 공유하고 경제안보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 중이다. 전국 6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다.

관세청, 수출입기업 관세·물류 지원 현황 점검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