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니켈 공급 통제로 중국과 갈등
게시2026년 6월 16일 18: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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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광산 생산 할당량을 대폭 축소하고 수출업자의 외화 예치를 의무화하는 등 니켈 산업 규제를 강화했다. 중국은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정부에 규제 강화 시 최대 500억달러 규모 투자와 40만 개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배터리용 니켈 생산 비용이 약 200%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는 광산 생산 할당량을 지난해 3억7900만t에서 올해 2억5500만~2억7000만t으로 축소했고, 니켈 수출업자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외화를 인도네시아 내 은행에 최소 1년간 예치하도록 강제했다. 중국은 이 조치가 모든 배터리용 니켈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자원 민족주의' 확산 속 인도네시아의 공급 통제는 중국의 전기자동차·배터리 산업 경쟁력에 직결되면서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印尼 니켈 통제하자 공급망 흔들리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