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원지안 회사생활 돕는 극진 외조…스페인 출장 동행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이 여자친구 원지안의 회사생활을 돕는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8회는 수도권 4.4%, 전국 4.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서준은 원지안이 자림 어패럴 상무로 출근하자 오랜 운전기사를 모셔오고 출근길 사진 촬영에 나섰다. 원지안은 박서준의 응원에 힘입어 임원진 반발에도 용기를 내 열의를 드러냈다. 이후 원지안이 벨라 진 섭외를 위해 스페인 말라가로 출장을 가자 박서준도 동행했다.

한편 박서준은 서지연에게 알츠하이머 약물 검출 사실을 알렸고, 서지연은 남편 강민우의 악행을 확신하게 됐다. 박서준은 김두진에게 강민우 후속 보도를 제안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다음 방송은 내년 1월 3일 오후 10시 4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