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서 세운4구역 경관 시뮬레이션 논란
게시2026년 10월 23일 22: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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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고층 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2026년 10월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관 시뮬레이션 신뢰성 문제로 번졌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날 종묘의 세계유산 지위가 상실되는 것이 두렵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시뮬레이션 배경이 2018년 촬영된 네이버 로드뷰 사진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해당 로드뷰가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최신 자료라고 반박했다. 허 청장은 시뮬레이션 왜곡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세운4구역 최고 높이는 2018년 협의한 71.9m에서 145m로 상향되어 세계유산영향평가 이행을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완충구역 밖 고층 건축이 종묘 내부 시야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어 갈등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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