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체인지업 그립 변화로 '칠색조' 진화
게시2026년 6월 18일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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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이 체인지업 그립을 변화시켜 새로운 단계로 진화했다. 원태인은 기존 체인지업보다 낙폭을 크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그립을 개발했으며, 상황에 따라 두 가지 그립을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4승을 기록한 국내 최고 선발투수인 원태인은 상대 타자들의 대응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은 변화를 단행했다. 올 시즌 부상과 커맨드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원태인은 체인지업 외에도 컷패스트볼, 슬라이더, 투심패스트볼,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자의 생각을 복잡하게 만드는 피칭 디자인으로 경기력 향상을 노리고 있다.

‘체인지업 투’ 장착… 칠색조로 진화한 삼성 에이스 원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