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지방선거 앞두고 국민의힘 '자민련화' 우려 확산
게시2026년 3월 28일 21: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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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계엄과 탄핵 여파로 수도권·충청권 등에서 경쟁력을 잃으며 지역정당으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상현·조경태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이 국민의힘이 'TK 자민련' 또는 'K 자민련'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자조하고 있다.
자유민주연합은 1990년대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충청에 기반해 창당된 정당으로, 한때 제3세력으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민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당과 연합해 강원도와 충청권 3개지역의 광역단체장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DJP 연합은 한국 역사상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뤄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약속대로 김종필을 국무총리로 임명해 공동정부를 구성했다. 당시 자민련의 영광이 컸던 만큼 오늘날 약한 정당의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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