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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식도암·대장암 위험 높여

수정2026년 3월 19일 15:39

게시2026년 3월 19일 15:06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제18회 잇몸의 날 행사에서 치주질환이 소화기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치아 상실 시 식도암 위험이 약 16%, 치주질환 시 약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 내 유해 세균이 식도와 대장으로 유입되어 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기전이 밝혀졌다. 치주질환 원인균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의 아종 'Fna C2'가 대장암 조직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가 2024년 네이처에 게재됐다.

학회는 '3·2·4 수칙'(하루 3번 양치·연 2회 스케일링·치간칫솔 사용)을 통한 구강 관리로 소화기암 위험 감소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구강 위생이 전신 건강 관리의 핵심 요소로 재조명됐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 박영국 차기 회장(뒷줄 왼쪽 셋째부터)과 대한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이 ‘잇몸 건강도, 소화기 건강도 3·2·4 수칙’이 담긴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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