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유공자 명단 공개 논란, 트라우마 치유의 중요성 강조
게시2026년 8월 18일 0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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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18 포럼에서 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하는 발언이 나왔다. 명분은 국민 세금 투입의 투명성이지만, 대법원은 2020년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명단 공개를 거부했으며 1심·2심·대법원 모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이 수십 년 후에도 트라우마로 극심한 고통을 겪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례처럼, 5·18 피해자들도 전문적 정신과 치료를 받지 못한 채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왔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신체적 외상만큼 치명적이며 적절한 감압 과정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사회가 피해자의 고통에 극단적으로 둔감해지는 현상이 우려된다. 지도층의 무분별한 발언은 이미 사법부 판결을 무시하는 것으로, 노년기에 접어든 5·18 유공자들의 정신적 치유와 존엄성 보호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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