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2031년 시스루나 우주과학 탐사선 발사 추진
게시2026년 8월 16일 13: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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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1년 지구와 달 사이 우주공간인 '시스루나'에 우주과학 탐사선을 보내는 것을 추진한다. 저궤도를 넘어 달 주변까지 관측 영역을 넓히고 향후 태양-지구 라그랑주 4점(L4) 등 더 먼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탐사 기술과 우주환경 관측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시스루나는 지구에서 약 38만㎞ 떨어진 달 주변 우주공간으로, 국내 우주개발이 그동안 지구 저궤도 위성과 달 궤도선 중심이었다면 시스루나 탐사선은 더 먼 우주공간에서 탐사선을 직접 운용하는 경험을 쌓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탐사선이 장거리를 이동한 뒤 스스로 목표 궤도를 찾아 정밀하게 진입하는 기술과 태양풍·고에너지 입자 등 우주환경을 자체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시스루나 탐사 이후에는 2035년 L4 태양권 관측 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우주청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과의 협력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탐사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2031년 시스루나 탐사선 띄운다 '달 궤도 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