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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KT·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의혹 조사 착수

수정2025년 9월 10일 16:12

게시2025년 9월 10일 14:28

AI가 6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5년 9월 10일 KT와 LG유플러스의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KT 이용자 대상 무단 소액결제 사건 발생과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Phrack)'을 통해 공개된 해킹 정황이 조사 배경이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기업들로부터 별도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시민단체의 조사 요청 민원과 소액결제 피해자의 침해 신고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조사를 시작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진행 중인 과기정통부와 KISA 조사에 협력하고 있으며 개인정보위 조사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프랙이 지적한 해킹 정황과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간의 연관성은 낮다고 보고 별도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규모 고객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SKT)에 대한 제재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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