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우편투표 판결 놓고 지명 대법관 3명 공개 비난
게시2026년 9월 16일 01: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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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우편투표 제도 변경 거부 판결에 반발해 자신이 지명한 보수 성향 대법관 에이미 코니 배럿, 브렛 캐버노, 닐 고서치를 공개적으로 공격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우편투표 봉투에 바코드를 부착하고 주 정부가 투표자 정보를 우정청에 제출하도록 하는 등 우편투표 절차 강화를 추진했으나 대법원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를 제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결정을 "끔찍하고 극도로 정치적"이라며 "공화당뿐 아니라 미국 자체에도 큰 패배"라고 비판했다.
이번 갈등은 트럼프 대통령과 보수 우위 대법원 간의 깊은 균열을 드러내며 향후 행정부와 사법부 간 대립이 심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중간선거 앞두고 '우편투표 변경' 제동…트럼프, 대법원에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