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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청년층 해외 유출, 총선 최대 쟁점으로

게시2026년 11월 4일 05:09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뉴질랜드가 청년층의 호주 이주로 인구 유출과 경제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전 총리 저신다 아던도 2026년 초 시드니에 정착했다. 이번 인구 유출 문제는 11월 7일 총선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1~3월 1만2471명이 호주로 이주해 2013년 이후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이주자의 절반 이상이 20~39세였으며, 2026년 2분기 실업률은 5.6%로 11년 만의 최고치였다. 호주와의 임금 격차와 비자 면제 제도가 청년 이동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경기 침체가 없다면 집권 국민당이 정권을 유지하겠지만 야당 노동당으로 정권이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사전투표에는 91만명이 참여해 4년 전 총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캐스팅 보트를 쥔 기회당의 향방이 선거 결과를 가를 전망이다.

뉴질랜드 기회당 대표 큐레이 웡이 지난달 29일 언론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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