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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수백만 원대 수집품으로 급부상

게시2026년 8월 22일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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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가 단순한 어린이 장난감을 넘어 수백만 원에서 수십억 원대에 거래되는 수집품으로 변모했다. 트와이스 모모는 휴대폰 케이스에 넣은 '스이쿤 ex' 카드(약 320만 원)로 화제를 모았고, 강남은 라디오스타에서 천만 원대 피카츄 카드를 공개했다.

해외에서는 유튜버 겸 WWE 스타 로건 폴이 1998년 '코로코로 코믹' 공모전 수상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를 약 73억 5862만 원에 매입했다. 이 카드는 2월 온라인 경매에서 230억 634만 원에 낙찰되며 트레이딩 카드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포켓몬 카드 열풍은 추억, 희소성, 팬덤, 가격 상승 기대감이 담긴 현대 소비 시장의 축소판이다. 다만 랜덤팩 구매는 희귀 카드 획득 확률이 낮고, 보존 상태와 감정 등급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서 투자로 접근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강남.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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