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우즈베키스탄서 해외기술봉사단 운영

계명문화대학교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KOICA 직업훈련원에 해외기술봉사단을 파견해 학생 주도형 기술교육 봉사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봉사단은 계명문화대학교 학생 9명과 지도교수 1명, TIIAME 대학 학생 4명과 지도교수 2명으로 구성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3명이 통역을 지원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습성과 공유회에는 138명이 참석해 기술교육 결과물과 태권도·전통춤 공연 등 문화교류를 함께 진행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9년까지 해외기술봉사단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우즈베키스탄 내 타 KOICA 직업훈련원으로도 프로그램 확대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