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지식포럼 연사들, AI 경쟁 '신냉전' 우려 표명
게시2025년 9월 8일 20:58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8일, 제26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로빈 니블릿 석좌연구원 등 글로벌 연사들이 미국과 중국 간 AI 기술 경쟁이 '신냉전' 구도로 흐르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미국과 중국이 자본을 앞세워 AI 기술을 독식하는 상황에 한국과 캐나다가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니블릿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미국의 글로벌 입지가 약화되고 있으나, 중국이 미국을 대체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헤르베르트 디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의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적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해 경주 더케이호텔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AI 경쟁은 냉전시대, 패권주의만 득세”…세계지식포럼서 풀어가는 대전환기 해법
- "패권주의 득세… AI도 美中 신냉전"